겸손브리핑 - 마약 밀수 사건과 관세청의 수사 외압 의혹
역대급 마약 밀수 사건의 파장
이번 겸손브리핑에서 최근 드러난 역대급 마약 밀수 사건에 대해 다뤘습니다. 이 사건은 필로폰 2,200억 원 상당의 유통과 관련된 것으로, 그 규모와 심각성에서 이전의 채상병 사건과 비교될 수 있을 정도로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수사 외압 의혹 : 마약 수사 과정에서 관세청 직원들이 연루된 정황이 드러나자, 수사에서 이들을 제외하라는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용산에서 이러한 외압이 있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수사 과정의 왜곡 : 수사 과정에서의 이상한 점들을 짚었습니다. 예를 들어, 원래 브리핑에서 삭제된 부분들, 필로폰이 어떻게 국내에 반입되었는지, 입국 심사 및 통관 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이 삭제되거나 수정되었습니다. 이는 관세청 직원들이 연루된 부분을 숨기기 위한 것으로 의심됩니다.
● 용산의 개입 : 이 사건에서 용산이 세관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체포된 마약 사범들이 지목한 세관 직원들이 말단 직원이라는 점에서, 이들을 보호하려는 외압이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세관의 힘과 검찰의 개입
검찰이 경찰이 신청한 세관 직원들에 대한 계좌 추적 및 통신 영장을 기각한 점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이런 결정이 세관과 연루된 더 큰 이권이나 권력의 움직임이 있었을 가능성을 지적하며, 더 깊은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논란
또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법인 카드 사용 문제와 관련한 논란도 다루었습니다. 이진숙 위원장은 법인 카드로 4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하고, 출장을 다니면서 현금과 법인 카드를 중복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야당은 이러한 행태에 대해 탄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소식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된 짧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영토 포기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지적하며, 이는 국민의 뜻 없이 대통령이 결정할 수 없는 문제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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