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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 세상

유시민과 정준희의 미디어 토론

by delight3827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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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와 정준희 교수가 레오북스 라이브에 출연하여 기존 레거시 미디어와 유튜브 저널리즘의 차이, 편향성 문제,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습니다. 그 내용 요약 정리해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출처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알릴레오 북's 라이브 

 

손석희와 김어준의 만남 가능성

손석희와 김어준이 한 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현재 정치적 환경이 바뀌어야 그런 만남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현 정권이 끝나야만 공영 방송이 두려움 없이 문제적 인물을 초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손석희와 김어준의 만남은 시청률 대박을 터뜨릴 것이며, 이는 공론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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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미디어의 현실과 문제점

정준희 교수는 현재 레거시 미디어가 겪고 있는 문제들을 지적했습니다. MBC와 같은 공영 방송이 정치적 압력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생존하려고 몸부림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진정한 저널리즘을 실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레거시 미디어가 띄운 정치인들이 대부분 낙선한 사례를 통해 언론의 영향력이 예전만큼 강력하지 않음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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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저널리즘의 영향력과 한계

유시민 작가는 유튜브 저널리즘이 기존 언론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공론장을 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튜브는 독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며, 기존 언론이 놓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유튜브 저널리즘도 경제적 토대를 갖추고, 품질을 유지하며, 새로운 취재 방식과 인터뷰 방식을 개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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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미디어와 유튜브 저널리즘의 차이

유시민 작가는 레거시 미디어가 자신들의 편향성을 인정하지 않으며, 그로 인해 국민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거나 특정 정치인을 띄우는 방식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유튜브 저널리즘은 더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며, 독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뉴스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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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전망과 해결 방안

정준희 교수는 유튜브 저널리즘이 기존 언론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유튜브 저널리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안정성과 취재 능력, 그리고 독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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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이번 레오북스 라이브에서는 기존 언론과 유튜브 저널리즘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향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유시민과 정준희 두 사람은 미디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며, 더 나은 저널리즘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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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꼭 시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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